데이비드 코퍼필드 2 · 우리는 다시 기타 케이스와 꽃 그림, 그리고 춤을 멈추지 말라는 노래 '타 라 라!'로 돌아가 일주일 내내 행복하게 지냈다. 나는 가끔 라비니아 양에게 내 마음의 연인을 너무 장난감처럼 다루는 것이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귀띔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. 또 가끔은 마치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, 나 역시 남들처럼 그녀를 장난감처럼 다루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기도 했지만, 그런 경우는 흔치 않았다. | TRANSREAD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