돈 키호테 3 · "전에 말씀드렸는지 모르겠고, 만약 말했다 해도 다시 한번 말하겠소만, 명예의 신전이라는 접근하기 힘든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지름길을 가고 수고를 덜고 싶다면, 다소 좁은 시의 길을 한쪽으로 미뤄두고 편력 기사라는 훨씬 더 좁은 길을 택하시오. 그것만으로도 순식간에 황제가 될 수 있을 것이오." | TRANSREAD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