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 1 · "그렇다는 사실을 우리는 지금도 옛 유물과 기념비들 속에서 엿볼 수 있지. 모든 훌륭한 가문에서는 며칠이 지나면 신혼부부들을 삼촌 댁으로 보내 아내와 잠시 떨어져 있게 함으로써, 그들이 휴식을 취하고 다시 힘을 비축해 돌아와 더 잘 싸울 수 있게 한다네. 물론 그들에게 삼촌이나 이모가 없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말이야. 마치 코르나봉 전투 후에 페토 왕이 나와 쿠르카이에를 직접 해고한 게 아니라 우리 집으로 보내 재충전하게 했던 것과 같은 이치지. 그는 지금도 자기 집을 찾고 있는 중이라네." | TRANSREAD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