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 1 · 높은 탑에 밧줄을 매달아 땅으로 늘어뜨리면 그는 두 손으로 밧줄을 타고 올라갔고, 다시 내려올 때는 아주 평평한 초원을 달리는 것보다 더 빠르고 확실하게 내려왔다. 나무 두 그루 사이에 굵은 장대를 걸쳐두면 그는 두 손으로 그 장대에 매달려 발을 전혀 땅에 닿지 않게 한 채 왔다 갔다 했는데, 아주 빠르게 움직여서 아무도 그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. | TRANSREAD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