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대한 유산 1 · 그리하여 에스텔라와 나는, 이제는 허버트가 된 창백한 청년과 마주쳤던 그 문을 통해 정원으로 나갔다. 나는 영혼을 떨며 그녀의 옷자락이라도 숭배하고 싶은 심정이었으나, 에스텔라는 아주 침착했으며 결코 내 옷자락 따위를 숭배할 생각은 없어 보였다. 우리가 그 마주쳤던 장소에 가까워지자 그녀가 걸음을 멈추고 말했다. | TRANSREADER